누적 148명 해외유입 37명·국내감염 111명
[미디어펜=이동은 기자]국내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감염자 20명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누적 148명으로 늘어났다.

   
▲ 지난 7월2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사진=미디어펜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0시 기준으로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람이 20명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48명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은 4명이고 나머지 16명은 국내감염 사례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여행지별로 미국에서 온 입국자 3명, 나이지리아에서 온 입국자 1명이다.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 148명 중 해외유입은 37명, 국내감염은 111명이다.

정부는 오미크론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한 해외유입 관리 조치를 내년 1월 6일까지 적용한다. 모든 해외 입국자는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 없이 10일간 격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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