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수혁이 ‘황금 막내’ 알바생으로 등장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범규에게 애정을 보인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시고르 경양식’ 양구편에서는 글로벌 아이돌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범규가 알바생으로 합류한다.

   
▲ 사진=JTBC '시고르 경양식' 제공


삼척에서 첫 영업을 마친 '시고르 경양식' 멤버들은 강원 양구로 향한다. 이들은 식재료가 풍부한 양구 지역 특성을 고려해 당일 수확해 조리하는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 식당을 오픈한다. 

정통 프렌치 요리를 선보였던 삼척에서와 달리 트렌디함을 살린 컨템퍼러리 요리로 메뉴도 전면 리뉴얼한다. 멤버들은 양구 배꼽마을 손님들을 위해 수란에 제철 버섯을 곁들인 ‘가을 버섯과 포치한 달걀’, 소고기를 와인에 조려낸 서양식 갈비찜 ‘뵈프 부르기뇽’ 등 이색 요리들을 준비한다.

양구 영업에 첫 출격한 범규는 본격적인 영업 전 진행된 면접에서 호기롭게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칼군무 댄스를 선보여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범규는 "‘시고르 경양식’이 생애 첫 아르바이트"라면서도 홀과 주방을 넘나들며 활약한다. 덕분에 직원과 손님을 사로잡은 그는 '황금 막내'로 등극한다. 이에 홀매니저 이수혁은 "난 이제 범규 없으면 안 돼"라며 깊은 애정을 보인다. 이날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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