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국거래소는 16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재가노인 주거안전 환경개선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16일 부산시청에서 진행된 '부산 재가어르신 주거안전 환경개선 후원금' 전달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송숙희 부산시 여성특별보좌관, 안춘엽 한국거래소 사무국장, 이춘성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 회장. /사진=거래소 제공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안춘엽 한국거래소 사무국장, 송숙희 부산광역시 여성특별보좌관, 이춘성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 회장을 비롯한 부산시청, 재가노인협회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거래소가 금번 후원한 1억원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노인의 가정에 문턱보수, 안전바 등 생활안전 시설을 설치 또는 보수하는 데 사용된다. 또 노인 500가구에 가정용소화기 및 미끄럼 방지 매트 등 생활안전 물품도 지원한다.

특히 부산시 주거안전교육시설인 '부산시 119안전체험관'과 연계를 통해 노인을 위한 생활안전 체험, 안전시설 사용방법 및 화재 시 대피 방법에 대한 교육을 병행한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사장은 "해당 사업은 지난 2018년 시작해 4년째 추진하고 있는 KRX의 대표적인 부산지역 노인지원사업"이라며 "부산지역 어르신들의 행복 하고 안전한 노후 생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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