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정세 안정 긴요...북과 대화 재개 노력 지속"
[미디어펜=김소정 기자]서훈 국가안보실장은 16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군 내 코로나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참석자들은 먼저 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군 훈련소와 GOP부대 방역 현장 특별점검 등 외교안보 부처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총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 서훈 국가안보실장./사진=청와대

또한 한반도 정세 안정이 매우 긴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국가안보실장 방중(12.2)에 이어 G7 외교‧개발장관회의(12.11~12) 계기 한미 외교장관 협의 등 유관국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북한과의 대화 재개 노력을 지속 경주하기로 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12.7~8) 후속 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해외 위험지역에 체류하는 우리국민과 진출 기업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계속 취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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