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송은이와 김숙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팬들과 만난다.

컨텐츠랩 VIVO에 따르면 송은이와 김숙은 오는 20일 오후 8시 30분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해 '2021 비보타운 메타버스 송년회'를 개최, 땡땡이(팬클럽 이름)와 소통에 나선다.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요즘, 송은이와 김숙은 팬들의 안전과 상황 등을 고려해 대면 팬미팅이 아닌 비대면 메타버스 팬미팅 개최를 결정, 50명의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을 위해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콘텐츠 제작사 컨텐츠랩 VIVO는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 내 '비보타운'을 만들어 컨텐츠랩 VIVO의 사무실을 구현, 해당 공간을 통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 사진=컨텐츠랩 VIVO


'비보타운'에는 실제 컨텐츠랩 VIVO 사무실을 재현할 뿐만 아니라 송은이와 김숙은 팬들과의 만남을 위한 공연장,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장, 그리고 캠핑장까지 마련돼 비대면 불멍을 준비한다.

팬들과 실시간 소통을 하기 위해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행사를 기획한 송은이는 "처음 시도하는 메타버스 행사다 보니 소규모 50명만 초청하게 되어 아쉽다. 앞으로도 더 많은 팬들과 다양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색다른 팬미팅으로 웃음을 선물할 송은이와 김숙은 행사 당일 실시간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2021 비보타운 메타버스 송년회' 종료 후에도 12월 21일부터 12월 27일까지 게더타운 맵을 공개로 전환한다. 기간 내 누구든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컨텐츠랩 VIVO 특유의 유니크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2021 비보타운 메타버스 송년회'는 오는 20일 오후 8시 30분 게더타운 내 '비보타운'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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