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사나가 치명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17일 트와이스 멤버 사나와 함께한 2022년 1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미래적인 무드를 콘셉트로 화보 촬영에 임한 사나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옷도 예쁘고 콘셉트도 확실해서 즐겁게 촬영했다. 평소 저에게서 못 보던 모습이라 팬분들도 좋아해 주실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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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와이스 멤버 사나의 화보. /사진=코스모폴리탄 |
특히 "요즘 팬클럽 원스(ONCE)의 목소리가 너무 듣고 싶다"며 다가오는 월드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얼마 전 모모와 함께 '스트릿 우먼 파이터' 경연장을 찾은 그는 "코로나19로 소리를 지를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내가 관객석에 앉아보니 그게 쉬운 일이 아니더라. 우리도 이런데 팬분들은 오죽할까 싶다. 하지만 그럴 수 없는 시기니까, 지금으로서는 원스가 우리 앞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힘이 될 것 같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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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와이스 멤버 사나의 화보. /사진=코스모폴리탄 |
언제까지 트와이스로 활동하고 싶냐는 질문에 사나는 "10년, 20년 오래오래 팬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 꼭 1년 내내 활동하지 않더라도 S.E.S 선배님들처럼 갑자기 모여서 콘서트도 하고, 그런 팀으로 영원히 남았으면 좋겠다"고 향후의 소망을 밝혔다.
트와이스는 지난달 12일 발매한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 T=<3'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3주 연속 랭크인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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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와이스 멤버 사나의 화보. /사진=코스모폴리탄 |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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