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처음으로 자신의 집을 공개한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최시원의 일상이 공개된다.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제공


이날 최시원은 밀린 집안일을 하며 한 편의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한다. 그는 집 앞 분리수거장을 가는 길에도 특유의 매너를 발휘하고, 애착 아이템인 흰 손수건을 정성스레 다림질한다. 

최시원은 자신의 집에 놀러 온 배우 임원희, 정석용에게 "요리는 못 하지만 손맛은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그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요리 신공으로 모(母)벤져스를 놀라게 한다. 

그런가하면 52세 미혼 정석용은 "지금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깜짝 고백한다. 최시원은 특유의 할리우드 액션으로 축하를 건네고, 임원희는 큰 충격에 빠진다. 이날 오후 9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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