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영화 '인질'로 바쁜 상반기를 보낸 배우 황정민이 영화 '길복순'에 특별출연한다.

넷플릭스 영화 '길(KILL)복순'은 여성 킬러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스릴러. 전도연을 비롯해 구교환, 이솜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황정민의 특별출연은 전도연과 2005년 영화 '너는 내 운명'을 시작으로 쌓아온 의리를 통해 성사됐다.

황정민은 2022년에도 다양한 신작으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현재 차기작 크랭크인 예정이며, 1월 예술의전당에서 개막하는 연극 '리차드3세'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