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 월드투어 서울 공연에 불참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정연이 오는 25일과 26일 열리는 트와이스의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TWICE 4TH WORLD TOUR 'Ⅲ') 서울 공연에 불참한다고 20일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정연이 건강상의 사유로 인해 본인 및 멤버들과의 상의를 거쳐 불참하게 된 점 안내드린다"며 "공연을 많이 기다려주고 계신 팬 분들께 불참 소식을 안내드리게 된 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아티스트가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소속사로서 보다 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0월 정연은 심리적 긴장, 불안 증상을 보여 정규 2집 활동을 비롯한 모든 일정에 불참한 바 있다.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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