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콘텐츠 제작사 래몽래인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 간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2054.6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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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몽래인 CI. /자료=래몽래인 제공 |
이번 래몽래인 일반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30만주에 대해 진행됐다. 총 9만7036건의 청약 건이 몰렸으며 증거금은 약 4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래몽래인은 지난 15~16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1545.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범위를 초과한 1만5000원으로 최종 확정한 바 있다.
수요예측 당시 참여 건수 중 단 한 건을 제외한 99.93%(가격 미제시 포함)가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하기도 했다.
래몽래인은 이번 달 23일 증거금 납입 및 환불을 거쳐, 오는 3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김동래 래몽래인 대표이사는 "성공적인 수요예측에 이어 이번 일반 청약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면서 "상장 후에도 보내주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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