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하트가 빛나는 순간' 신소현이 아쉬운 종영 소감을 밝혔다.

배우 신소현은 22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아쉽게도 '하트가 빛나는 순간'이 끝이 났다. 그동안 사랑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인사했다.

이어 "앞으로도 저의 많은 모습에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며 아쉬운 마음과 함께 포부를 전했다.


   
▲ 사진=나무엑터스


지난 21일 종영한 EBS 드라마 '하트가 빛나는 순간'은 디지털 세상에서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성장과 로맨스를 다룬 청춘 성장극. EBS가 7년 만에 선보이는 교육 드라마이자 매회 미디어 리터러시와 관련된 주제를 청소년들의 시선에서 풀어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극 중 신소현은 인스타 팔로워 12만명을 자랑하는 패션 인플루언서 한초현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입증한 신소현은 또 다른 성장 하이틴 로맨스 '@계정을 삭제하였습니다'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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