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박민수가 '트레이서'에 합류한다. 

23일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민수가 국내 최대 OTT 웨이브(wavve) 새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에 배우 임시완 아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

극 중 박민수는 충만한 '똘기'와 출중한 '실력'을 갖춘 국세청 조사관이자 조세 5국 팀장 황동주(임시완)의 어린 시절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박민수는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오 마이 금비', '화양연화', 영화 '나의 독재자', '뷰티인사이드', '귀수'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아왔다.

'트레이서'는 2022년 1월 7일 웨이브를 통해 첫 공개되며, MBC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