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진혁이 음주운전 논란에 사과했다.

개그맨 출신 트로트 가수 김진혁(활동명 MC썰)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1년 10여일을 남기고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반성 중"이라며 "앞으로 SNS 활동도 중단하고 자숙하고 반성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남동 경찰서에 따르면 김진혁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될 예정이다.

김진혁은 지난 18일 0시 11분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주차장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차량을 몰다가 주차된 차량 2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김진혁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정지 수치(0.03%∼0.08% 미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김진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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