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카드 김덕수 대표이사 사장./KB국민카드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KB국민카드 김덕수 사장이 연임하게 됐다.  

KB금융지주는 지난 18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계열사인 KB국민카드 대표이사 후보로 김덕수 현 KB국민카드 대표이사를 주주총회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KB금융지주측은 "지난해 고객정보사태 이후 신뢰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조기에 영업력을 정상화시킴으로써 경영능력을 인정받은 김덕수 현 KB국민카드 대표이사를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이사 후보는 오는 26KB국민카드 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한편 김 대표 이사 후보는 대전고와 충남대 경제학과를 졸업, KB국민은행 인사부장, KB국민은행 기획본부장, KB국민카드 영업본부 부사장을 지낸바있으며 현재 KB국민카드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