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가 2주 연속 쉬어간다.

25일 SBS TV 편성표에 따르면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던 탐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는 결방한다. 대신 이 시간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성탄특선영화 '미나리'가 편성됐다.

   
▲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홈페이지


'그것이 알고싶다'는 지난주 토요일(18일)에도 결방한 바 있다. SBS 연예대상 시상식 중계 때문이었다.

한편 성탄특선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는 미국으로 이민 간 한국인 가족의 정착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 평단과 관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정이삭), 남우주연상(스티븐연), 여우조연상(윤여정), 음악상, 각본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윤여정이 여우조연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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