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송가인, 다이아, BAE173이 따뜻한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이들은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크리스마스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유쾌함과 흥겨움을 선사했다.

먼저 송가인은 밝은 미소로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여러분 덕분에 정말 행복한 한 해를 보냈는데요"라고 운을 뗀 송가인은 "날씨가 추워졌으니,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랍니다. 내년에도 저 가인이와 행복한 한 해 보내봅시다"라며 여전한 팬 사랑을 과시했다.

다이아는 캐럴의 정석인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를 짧게 부르며 팬심을 자극했다. 이어 각각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게 어떤 것인지에 대해 묻자 "화이트 크리스마스", "작년에 꾸미던 크리스마스 트리", "가족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파티"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다이아는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BAE173은 '울면 안 돼'를 부르며 장난끼 넘치는 모습을 뽐냈다. 이어 멤버들은 "산타 할아버지께 선물도 많이 받으시고, 오늘은 꼭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