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학생전형 총 767명 선발 예정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성신여자대학교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일반학생전형(정원 내)으로 가군 505명, 나군 222명, 다군 40명 등 총 767명을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 성신여대 수정캠퍼스 전경./사진=성신여자대학교


정원 외 특별전형의 경우 농・어촌학생전형(정원 외)의 모집시기를 정시모집으로 변경해 가, 나군에서 총 68명을 선발한다.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정원 외), 고른기회Ⅱ전형(정원 외),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정원 외)은 수시모집 해당 전형 미충원 인원이 있을 경우 각 모집단위 또는 계열별로 선발한다. 

일반학생전형(정원 내)의 경우 인문·자연계열은 수능 성적(100%)만을 반영하며 예・체능계열은 학과에 따라 수능성적(30~70%)과 실기고사 성적(30~70%)을 반영해 선발한다. 

이와 함께 △동양화과 △조소과 △작곡과(작곡전공) △현대실용음악학과 △무용예술학과는 2021학년도에 비해 수능 비중이 높아졌고, △농・어촌학생전형(정원 외)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정원 외) △고른기회Ⅱ전형(정원 외)은 수능성적(100%)만을 반영해 선발하고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정원 외)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뽑는다.

수능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하며 수능 지정영역 반영비율은 모집단위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반드시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는 4개 영역(국어·수학·영어·탐구)을 필수 반영하며 예・체능계열 모집단위는 상위 3개 영역 선택 반영 등으로 구분되므로 본인의 수능 성적의 강점을 이용하여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2022학년도에 모집단위별 수능지정영역 반영비율 조정, 영어영역 등급별 환산점수 조정, 가산점 반영방법 변경, 가산점 신설 등 변경사항이 있으므로 이를 유의해야 한다. 

모집단위별 수능 지정영역은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지정영역 미응시자는 불합격으로 처리된다. 탐구영역은 2과목을 반드시 응시해야 하고 모집단위와 전형별로 반영하는 탐구영역이 다르므로 반드시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탐구영역은 2과목 백분위 점수 평균을 반영하며 제2외국어 또는 한문으로는 대체 불가하다. 지원자격 필수인 한국사의 경우 등급에 따른 가산점을 부여한다.

소현진 성신여자대학교 미래인재처장은 "입학안내 웹사이트를 통해 전형 및 학과별 합격자 평균 성적, 경쟁률, 충원현황 등 과거 입학전형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며 "지원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모두 제공하고 있어 이를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