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정동원이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28일 "전날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제1회 정동원 음학회 ‘音學會’ (1ST JEONG DONG WON’S ORCHESTRA CONCERT)' 선예매 및 일반예매에서 2회차 공연, 5000석이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 사진=쇼플레이 제공


정동원은 내년 1월 15~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정동원 음학회'를 개최한다. 그는 회관 개관 44년 이래 단독 콘서트를 여는 최연소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공연 예매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 서버 장애가 발생할 정도로 치열했다는 후문이다. 

정동원은 '동화', '성탄총동원'에 이어 '음학회'라는 새로운 브랜드 콘서트를 선보인다. 정동원 브랜드 콘서트의 마지막 시리즈다.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밴드, 안무팀 등 총 60여 명의 출연진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한편, '제1회 정동원 음학회'는 내년 1월 15~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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