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지원 기여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26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에서 단체(기관)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 권준학 농협은행장이(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과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농협은행 제공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은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에 공이 큰 기관 및 개인에 수여한다. 농협은행은 2012년, 2016년에 이어 올해 세번째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농협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금지원에 적극 앞장섰다. 또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한 상환유예 및 신규자금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에 동참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농협은행은 정부부처 등 협약을 통해 유망 중소기업 성장, 무료컨설팅, 교육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함께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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