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의 아들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손보승이 한 아이의 아빠가 된다.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28일 "손보승에게 새 생명의 축복이 찾아왔다"며 "여자친구와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상의하는 과정 중 새 생명의 축복이 찾아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울러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안정이 필요한 시기인 점과 비연예인인 여자친구를 배려하여 조심스러운 상황인 점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손보승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배우로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999년생인 손보승은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엄마 이경실과 함께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구해줘2', '펜트하우스'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사진=마다엔터테인먼트

   
▲ 사진=마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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