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한샘은 내년 상반기 신학기 시즌을 맞아 서재 가구 유닛(UNIT), 자녀방 가구 코티(KOTI)·무이(Mooie) 3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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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샘 신제품 유닛으로 꾸민 서재./사진=한샘 제공 |
이번 신제품은 보편화 된 온라인 수업과 재택근무에 맞춘 기능과 실용성을 갖춘 게 특징이다. 먼저 유닛은 책상과 하부장, 악세서리 모듈로 구성되었다. 유형에 따라 크게 4가지 책상 조합이 가능해 일반 책상과 연결 책상(컴팩트 책상, 수납 특화 책상, h형 책상)중 원하는 제품으로 구성할 수 있다.
코티는 일자 책상과 아이의 학습형태에 맞춰 다양한 스타일의 배치가 가능한 단독 책상 모듈, 아이의 성장에 맞춰 책상 높이 조절이 가능한 기능성 책상 모듈까지 총 3가지의 타입이 있다. 책상 전면부에는 2개의 USB충전 포트와 콘센트를 배치해 스마트기기를 통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책상선반에 휨방지 철물을 보강하고 책상 뒷판에도 보조목을 추가하는 등 내구성 강화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무이는 침대 2종, 침대 패키지 3종, 책장 2종, 수납장 3종 조합으로 출시됐다. 침대는 일반 침대보다 낮은 저상 침대로 설계됐으며 자녀가 안전하게 잠을 잘 수 있도록 양쪽에 가드가 설치된 2가드형 침대와 한쪽에 풀 가드가 설치되는 데이베드형 침대 2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은 내년 1월말까지 자녀방 가구를 최대 2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신학기 시즌에 서재나 자녀방을 꾸밀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가까운 한샘매장에서 자세한 상담 받아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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