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 여파 경영안정지원 앞장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금융그룹은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과 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을 6개월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 BNK금융그룹 본점 전경 / 사진=BNK금융그룹 제공


BNK금융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착한 임대인 운동에 따라, BNK부산·BNK경남·BNK저축은행 등 그룹 계열사가 소유 중인 부동산에서 점포를 임차 중인 지역 영세기업과 소상공인 등 120여개 업체가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누리고 있다. 

BNK금융 관계자는 "이번 연장 결정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극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BNK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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