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세라젬은 2021 재중 기업사회책임대회에서 7년 연속으로 사회공헌활동(CSR) 모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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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세라젬 제공 |
재중 기업사회책임대회는 재중 한국대사관이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주중 대한상공회의소가 지원하는 행사로 중국 내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1년간의 CSR 활동을 평가해 포용성장, 녹색발전, 지역공헌 등 3개 부문에서 모범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는 세라젬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그룹, 포스코, LG화학 등이 모범기업으로 뽑혔다.
이번 행사에서 세라젬은 올해 ‘포용성장’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세라젬은 2015년 처음 고객만족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7년 연속 모범 기업으로 선정됐다.
세라젬은 2001년 처음 중국에 진출한 이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의 낙후된 초등학교 재건축 사업인 ‘희망소학교’ 프로젝트를 통해 북경, 산동, 천진 등 8개의 학교를 지원했으며 중국 주요 대학에 장학금을 후원하고 박애위생원(소규모 병원) 건립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인도네시아 드림스쿨 프로젝트, 베트남·방글라데시 빈곤가정 장학금 지원 등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중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7년 연속으로 CSR 모범기업 선정돼 기쁘다"며, "글로벌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서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소비자 가치 창출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세계 다양한 곳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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