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현대제철의 디지털 통합보고서 '비욘드 스틸(Beyond Steel)'이 '웹어워드 코리아 2021'에서 PC웹 고객서비스 부문 통합대상과 모바일웹 서비스부문 공공서비스 대상을 수상했다.
30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비욘드 스틸은 기기에 따라 웹페이지 크기가 자동 조정되는 '반응형 웹'으로 구현됐으며, 독자를 위해 가독성을 높이고 차별화에 중점을 둔 이해관계자 중심의 웹사이트 구축과 운영으로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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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제철이 '웹어워드 코리아 2021'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사진=현대제철 |
현대제철은 컴퓨터·휴대전화·태블릿 등 모든 디지털 기기에서 현대제철의 ESG 활동을 비롯한 여러 가지 현황을 확인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사용자가 웹리포트를 통해 통합보고서 전체 자료와 ESG의 각 분야별 자료를 다운로드 할 수 있고, 모든 정량화 데이터의 분야별·연도별 열람이 가능하도록 만든 것도 특징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통합보고서의 역량과 차별성을 인정 받아 기쁘다"며 "지속가능경영을 대외적으로 보여주는 사이트인 만큼 통합보고서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차별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EA)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웹 이노베이션대상 시상식으로, 온라인 예선과 본선 평가 및 최고 평가위원단의 결선 평가가 이뤄진다.
이번 대회에는 총 13개 부문 74개 분야에 총 437개의 웹사이트가 경쟁을 벌였고, 국내 대표 인터넷 전문가 40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비주얼 디자인 △유저 인터페이스(UI) 디자인 △기술 △콘텐츠 △마케팅 등의 측면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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