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KCC건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등대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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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대 프로젝트./사진=KCC건설 제공 |
등대프로젝트는 KCC건설이 건설한 전국 아파트 내 40여 개 이상의 노후 경비실을 무상으로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 6월 금강 이매촌 아파트를 시작으로 12월까지 계획했던 전국 40여 개 이상의 모든 경비실의 전면적인 리모델링과 △내·외부 보수 △책상 및 의자 등 집기류 교체 △냉난방기, 순간온수기 및 냉장고 설치 등을 무상으로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경비노동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권리 증진을 직접 실시했다.
특히 이번 KCC건설의 등대프로젝트는 경비노동자의 실제 사전 의견 청취를 진행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개선사항에 반영해 경비원과 아파트 입주민들 모두를 만족시켰다는 평가다.
KCC건설 관계자는 “이번 등대프로젝트는 입주민들과 경비원분들은 물론 공사에 참여한 근로자분들까지도 그 취지와 의미를 공감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며 “사전 기획 단계에서부터 경비원분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에 주력했고, 이를 위해 전국 현장을 일일이 사전 답사해 경비원분들이 필요로 하는 근무 환경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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