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한국부동산원은 아파트 재활용품의 안정적·효율적 수거체계 구축으로 순환자원정보센터 활성화 분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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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부동산원 CI./사진=한국부동산원 |
이번 표창은 재활용폐기물 관리의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방자치단체의 공동주택단지 분리수거실태 점검과 한국환경공단 순환자원정보센터 내 공동주택 재활용폐기물 신고시스템을 지원했다.
특히, 한국부동산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아파트 단지정보, 분리수거계약정보 등을 지방자치단체에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실태점검과 민원대응을 적극 지원했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입찰정보 공유 및 공동주택 재활용품 품질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폐기물 처리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과의 전산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은 “공동주택관리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창의적 해결방안을 적극 제시해 ESG경영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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