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새해 첫날 무장 정파 하마스가 통치하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로 로켓포가 발사됐다.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포가 발사됐다.(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AFP 연합뉴스


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IDF)은 이날 오전 7시께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로 2발의 로켓포탄이 날아왔다고 밝혔다.

포탄이 이스라엘 텔아비브 인근 바다에 떨어지면서 사상자나 물적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지난해 5월 이슬람 3대 성지 알아크사 사원과 동예루살렘 정착촌 등으로 갈등을 겪었다. 

11일간 무력 충돌했으며, 지난달 29일에는 가자지구에서 날아온 총탄이 장벽 점검을 하던 이스라엘 민간인을 다치게 했다. 이후 이스라엘군이 포격으로 응수해 3명의 팔레스타인 주민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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