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종혁이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일 방송된 IHQ 예능프로그램 '주주총회'에서 이종혁은 아들 준수가 언급되자 약한 마음을 보였다.

   
▲ 사진=IHQ 제공


장동민, 송해나와 함께 청량리 골목의 터줏대감인 '감성 안주 맛집'을 찾은 이종혁은 멤버들과 함께 통골뱅이를 먹으며 워밍업에 들어갔다. 

그러던 중 옆 테이블에서 같이 술을 주문하자 이종혁은 "같이 계산해 주세요"라며 통 큰 모습을 보였다. 그는 놀란 옆 테이블의 손님을 향해 "버릇이에요"라며 농담도 던졌다. 

이에 송해나는 "섭외한 연기자인 줄 알겠다"며 진짜 한잔 하러 온 손님임을 강조했다. 그러자 이종혁은 "연기자 아냐?"라고 놀라며 바로 계산을 취소했고, "각자 계산은 알아서"라며 돌아서려 했다. 

하지만 옆 테이블 손님이 이종혁의 아들 준수 군을 언급하며 "준수 유튜브 구독자"라고 밝히자, 이종혁은 다시 계산을 하겠다고 나섰다. 

한편, '주주총회'는 매주 토요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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