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구해줘! 홈즈'가 놀이공원에서 근무하는 1인 가구 매물을 찾으러 나선다. 

2일 오후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개그맨 박영진과 박나래 그리고 래퍼 넉살과 한해, 붐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 사진=MBC '구해줘! 홈즈' 제공


​이날 놀이공원이 가까운 집을 찾는 1인 가구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용인 놀이공원에 첫 취업한 의뢰인은 현재 MD(상품 기획자)로 근무 중이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부모님 댁에서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탓에 왕복 4시간이 소요된다고 밝힌다.

의뢰인은 퇴근 후 여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놀이공원과 가까운 집으로 생애 첫 독립을 결심했다. 지역은 의뢰인의 직장에서 자차 30분 이내의 경기도 용인, 수원지역으로 기본옵션이 많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희망한다. 예산은 전세가 1~2억 원대까지다.

​복팀에서는 박영진과 박나래가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다세대 주택을 소개한다. 의뢰인의 직장까지 자차 10분 거리에 위치해 ‘놀(이동산)주근접’을 만족시킨다. 3년 전 올 리모델링을 끝내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두 사람은 올 리모델링 이후 생겼다는 중문 밖 비밀의 문을 공개한다. 내부를 확인한 코디들 모두 두 눈을 의심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덕팀에서는 넉살과 한해 그리고 붐이 용인시 수지구로 향한다. 도보 15분 거리에 신분당선 동천역이 있는 역세권 매물로 의뢰인의 직장까지 자차로 약 25분 걸린다. 입주민 90%가 20·30대로 구성될 만큼 건물 곳곳에 MZ감성이 묻어난다. 입주민을 위한 초대형 라운지에는 다양한 편의시설과 오락시설이 마련돼 있다. 이날 오후 1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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