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티아라 효민이 축구선수 황의조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3일 스포츠조선은 효민과 황의조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분을 유지하다가 지난 해 11월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 효민(왼쪽), 황의조. /사진=더팩트


효민은 1989년, 황의조는 1992년 생으로 3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황의조가 현재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에서 뛰고 있어,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를 즐기고 있다. 황의조와 효민은 지난 달에도 스위스에서 함께 여행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효민은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롤리폴리', '보핍보핍' 등 다수 히트곡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티아라 멤버 은정, 큐리, 지연과 신곡 '티키타카'를 발표했다. 

황의조는 2013년 성남 일화(현 성남FC)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후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를 거쳐 현재 몸 담고 있는 프랑스 FC 지롱댕 드 보르도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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