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집합 행사 없이 소규모 팀 단위로 진행…임직원 노고 격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동국제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별도의 집합 행사 없이 소규모 팀 단위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 비대면 임직원 신년 인사를 전했다.

   
▲ 장세욱 부회장./사진=동국제강


먼저 장세욱 부회장은 "지난 몇 년간 체질 개선과 철강 본원 경쟁력 향상에 힘써온 덕에 펜데믹을 기회로 만들 수 있었다"면서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장 부회장은 "지난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컬러비전 2030, 스틸샵 등 미래 전략을 수립하는 해였다면 올해는 이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장 부회장은 동국제강 경영방침인 '부국강병(富國强兵)'의 일환으로 △안전과 윤리의식을 기반으로 한 '책임경영'과 '윤리경영' △의사 결정의 신속성을 높이는 '스피드경영' △직원 스스로 자신의 역량을 업그레이드하는 '인재경영' △시장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미래경영'을 강조했다.

한편 동국제강은 이날 사내 게시판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 '2022 동국제강, 뛰어넘다' 영상을 게시,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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