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3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슈가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날 오후 12시부로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슈가는 격리기간 동안 건강 상태에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 않았으며, 현재 휴식을 취하면서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다"면서 "아티스트의 건강을 걱정해 주신 팬 여러분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힘쓰시는 의료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슈가는 지난달 24일 미국에서 귀국한 뒤 자가격리를 하던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슈가는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상태에서 확진됐으며 또 다른 멤버 RM, 진도 코로나19에 확진돼 치료 중이다.


   
▲ 사진=슈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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