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단비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서울 서소문사옥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고명진 신임 감사와 강창완 상무, 김성호·이종학 신임 사외이사 등 4명을 등기임원으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 한화손해보험은 서울 서소문사옥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고명진 신임 감사와 강창완 상무, 김성호·이종학 신임 사외이사 등 4명을 등기임원으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한화손해보험

이외에도 한화손해보험은 자산 10조3309억원, 당기순이익 162억원 기록한 결산 제무재표와 이사 선임의 건 등 총 6가지 안건을 주주들로부터 승인받았다고 한화손보는 설명했다.

 

한편 고명진 신인 감사는 조지아주립대 보험학과를 졸업, 금융감독원 보험감독국 팀장, 금융감독원 자산운용감독국 팀장,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센터 팀장을 지낸 바 있다.

 

강창완 신임 상무는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나와 한화손해보험 부산지역본부장, 한화손해보험 서울지역본부장를 거쳤으며 현재 한화손해보험 전략기획실장를 맡고 있었다.

 

김성호 신임 사외이사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을 졸업, 서울지방국세청 청장, 조달청청장,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하고 현재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이종학 신임 사외이사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나와 경인에너지 부사장, 한국국토개발 대표이사, 한화종합화학 대표이사를 맡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