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의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정형돈, 장성규, 황제성, 초아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비밀의 방에 모였다.
MBC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은 매주 일요일 시청자를 찾아가고 있는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의 20주년 특별판 스핀오프 토크쇼로, 전 세계 곳곳에서 벌어졌던 은밀하고 놀라운 이야기들을 흥미롭게 다룰 예정이다.
강력한 이야기로 중무장한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 대망의 첫 번째 주제는 바로 '예언'이다. 시대가 변해도 여전히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믿지 않으면서도 또 믿지 않을 수 없는 예언. 첫 녹화부터 믿기 힘든 충격적 이야기들에 MC와 패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 사진=MBC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

이번 방송에서는 예언의 모든 것 중 가장 중요한 핵심만을 다룬다. 특히 예언 하면 떠오르는 인물, SNS에서 가장 뜨거운 예언가 바바 반가를 통해 역사의 굵직한 사건을 예언했던 그의 놀라운 적중률을 재조명한다. 체르노빌 원전 사고, 버락 오바마의 미 대통령 당선, 심지어는 2020년 미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까지 아주 디테일한 예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외에도 예언과 관련된 더 놀라운 이야기들이 방송에서 밝혀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의 화학자이자 소설가인 곽재식 작가와 UFO를 신봉하는 과학자 맹성렬 교수가 출연해 예언과 관련된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를 출연진들과 함께 풀어본다.
실제로 예언을 잘 믿지 않는다던 황제성이 "이건 좀 미스터리하다"며 그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기도 한 사건도 등장한다. 하지만 반대로 "애매모호하다"라며 예언의 허점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는 곽재식 작가의 모습은 이번 방송의 재미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녹화 현장에서 나오는 모든 이야기에 대해 진심으로 의심하고 반박하자 MC 정형돈과 장성규는 진땀을 흘리기도 했다는 후문.
더욱 센 이야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서프라이즈' 20주년 특별판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은 오늘(5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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