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자산관리, ESG투자 등 자산관리 혁신 인정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SC제일은행은 글로벌 자산관리 전문지인 ‘아시아머니(Asiamoney)’의 '2021 아시아머니 베스트뱅크 어워즈-한국' 시상에서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1989년 창간한 아시아머니는 글로벌 금융 전문 미디어인 ‘유로머니(Euromoney)의 자매지다. 매년 각 나라의 분야별 최우수 금융회사를 선정해 발표한다. SC제일은행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급격한 시장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해 고객들에게 최적화한 자산관리(WM) 정보를 적시 전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아울러 엄격하게 ESG 상품을 선별해 관련 펀드를 제안하는 등 WM 사업에서 ESG 투자 원칙을 충실히 따른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콜린 치앙 SC제일은행 자산관리부문장(전무)은 “이번 수상은 혁신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적화한 투자상품 및 자산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금융의 신뢰를 제고하려는 노력들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으로서 자산관리 부문에서 '글로벌 트러스티드 어드바이저(Global Trusted Advisor)’의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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