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나는 솔로(SOLO)’ 5기가 자기소개 시간 후 혼돈에 빠진다.

5일 오후 방송되는 SBS PLUS, NQQ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5기 솔로남녀의 자기소개 시간 이후 완전히 바뀐 로맨스 판도가 공개된다.

앞서 12인의 솔로남녀는 로맨틱한 웨딩 사진 첫인상 선택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후 본격적인 ‘자기소개 타임’을 진행하며 실제 프로필을 공개한다.

이때 부부 탄생을 예감케 하는 불도저 발언이 쏟아져 나온다. 한 솔로남은 "마음에 맞는 사람이 나오면 방송 나가기 전에 결혼할 수 있냐"는 질문에 "할 수 있다"고 즉답한다. 

숙소로 복귀한 솔로남녀들은 거실에서 솔직한 속내를 공유한다. 솔로녀들은 한 솔로남에 대해 "목소리에서 신뢰감이 느껴진다", "자기소개 후 더 멋져보인다" 등 공통적인 호감 발언을 한다.

한 솔로남은 "자기소개 후 마음이 더욱 확고해졌다. 다른 사람은 볼 필요도 없을 것 같다"고 말한다. 또 다른 솔로남은 "자기소개 후 마음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자기소개 후 나랑 안 맞을 것 같다는 걸 확인했다. 노선을 바꿨다"고 고백한다.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NQQ에서 동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