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참석 예정이었던 행사에 윤석열 후보가 참석한다고 하자 방문 일정을 취소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리는 ‘2022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참석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윤 후보가 이날 오후 12시 30분께 같은 행사 참석을 공지한지 1시간여 만이다.
한편, 윤 후보는 같은 날 오전 11시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대위 해산을 공식화 했다.
윤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 대표의 거취에 대한 질문에 “이 대표의 거취는 제 소관 밖의 문제”라며 “대선을 위해 당대표로서 역할을 잘하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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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오른쪽)와 이준석 대표. /사진=미디어펜 |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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