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기자] 최근 첨단 산업 분야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드론’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 가능성·성장성·실용성 3박자 '터졌다'…미래 황금알 급부상 드론이란?

드론이란 익힐 알려진 무인항공기를 지칭하는 것으로 개발과 보급 속도가 업계의 기대를 뛰어 넘으면서 ICT 관련 업체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 걸쳐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드론의 용도 확대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국내외 주요 국가에서는 다양한 드론의 개발과, 지원정책 마련을 통한 산업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20세기 초 미국에서 군사용으로 연구되기 시작한 드론은 정찰과 감시, 전투용으로 기능이 확대돼가면서, 현재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엔 산업용·민간용으로 적용 범위가 확산되면서 본격적인 조명을 받고있으며, 조만간 민간수요가 군용수요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전 세계 드론시장 규모는 64억달러로 추정되고 있으며, 오는 2025년에는 약 910억달러 규모까지 급성장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