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한가인이 데뷔 후 첫 예능 MC로 활동 복귀한다. 

SBS는 5일 "한가인이 SBS 대국민 청춘 상담 프로젝트 '써클 하우스'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 사진=SBS 제공


SBS 신년특집 10부작 '써클 하우스'는 대한민국 MZ세대들이 겪는 현실적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힐링 토크쇼다. 

한가인은 2018년 드라마 '미스트리스' 이후 4년 만에 브라운관 컴백한다. 그는 "프로그램 기획 의도에 공감해 꼭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출연을 결심했다”면서 “그동안 육아에 전념하다 4년 만에 봉인해제 하는 만큼 열정적으로 참여하겠다. 좋은 프로그램에 함께 하게 되어 설렌다”고 전했다.

한가인은 이어 “나 역시 나누고 싶은 말이 너무 많다. 오히려 제어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라면서 “오은영 박사님 팬이어서 더 출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써클 하우스'는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2030 청춘들의 고민을 받고 있으며, 다음 달 첫 방송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