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데뷔곡 '해피 데스 데이'(Happy Death Day) 뮤직비디오가 조회 수 1000만 건을 달성했다.

6일 소속사 JYP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6일 발매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데뷔 디지털 싱글 '해피 데스 데이' 동명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지난 3일 오전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약 한 달만에 1000만 뷰 고지를 넘어선 '해피 데스 데이'는 멤버 정수, 가온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가장 행복하고 축하받아야 하는 생일에 차가운 진실을 마주한 아이러니'를 표현했다. 직설적 가사와 강렬한 밴드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다. 

뮤직비디오 속 멤버들은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부터 진지한 뮤지션의 면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표현했다. 화려한 세트와 박력 넘치는 밴드 퍼포먼스가 보는 재미를 더한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데뷔 한 달 동안 전 세계적 주목을 받으며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들은 미국 빌보드에서 지난 해 12월 18일자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2위로 진입하는 성과를 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데뷔 싱글 활동 종료 후 다채로운 콘텐츠로 국내외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잇츠 라이브, 일본 KNTV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커버 무대를 공개했고 자체 콘텐츠도 다양하게 선보였다.

'Z세대 K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올해를 자신들의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전날 오후 방영된 MBC M,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주간 아이돌'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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