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돌싱글즈2’ 이덕연, 유소민 커플이 근황을 공개한다. 

오는 9일 오후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2’ 최종회에서는 시즌2 대성공의 주역들인 돌싱남녀 8인 김계성, 김은영, 김채윤, 유소민, 윤남기, 이다은, 이덕연, 이창수와 MC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정겨운이 모두 모인 스페셜 토크 파티가 방송된다. 

   
▲ 사진=MBN '돌싱글즈2' 제공


출연자들은 시즌2 방송 비하인드와 미공개분, 각 커플들의 현재 관계, 루머에 관련한 해명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눈다.

최종 선택에서 커플 불발된 이덕연, 유소민은 3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내 방송 후일담을 공개한다. 최종 선택에서는 이덕연이 자리를 뜨면서 유소민만 덩그러니 남았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선 두 사람이 다정하게 발을 맞추며 등장한다. 

유소민은 방송 소감을 묻는 질문에 “우리의 동거 모습을 보다 보니 (이덕연을) 한 대 때리고 싶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덕연은 “나도 방송을 보면서 내 모습이 답답했다”며 머리 숙여 사과한다. 그는 현재 유소민과 관계를 비롯해, 새롭게 정리한 서로의 호칭을 털어놓는다.

또한 유소민은 “다시 동거 직후로 돌아가게 된다면 이덕연을 선택하겠느냐”는 MC들의 돌직구 질문에 뜻밖의 답변을 내놓아 모두를 감탄케 한다.

한편, '돌싱글즈2' 최종회는 오는 9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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