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파트너적금 중 가입 계좌수 최다 신기록 달성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21일 출시한 '26주적금 위드 카카오페이지'가 2주 만에 누적 계좌개설 60만좌를 달성하며 판매를 종료했다고 6일 밝혔다. 

   
▲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21일 출시한 '26주적금 위드 카카오페이지'가 2주 만에 누적 계좌개설 60만좌를 달성하며 판매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 사진=카카오뱅크 제공


카뱅에 따르면, 해당 상품의 일평균 판매 좌수는 약 4만 3000좌로, 카뱅이 출시한 역대 '파트너적금' 중 최고 기록이다. 특히 적금 출시 당일 14시간 만에 10만명, 1초에 2계좌가 개설된 것으로 알려졌다. 카뱅은 흥행 배경에 대해 "모바일에서 바로 8만종의 카카오페이지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혜택과 계절에 특화된 한정판 굿즈의 매력이 인기 비결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상품 가입 연령대 비중은 △20대 이하 24% △30대 33% △40대 32% △50대 이상 11%로, 30대와 40대 고객의 집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6주적금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누적 개설계좌 수 1100만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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