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기자] 21일 저녁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새 멤버를 찾기 위한 유재석의 종횡무진 모험담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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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식스맨'은 '박명수 퇴출' 프로젝트?…"멤버들 한목소리로!" / 사진=무한도전 홈페이지 캡처 |
일명 ‘식스맨’ 프로젝트로 진행된 이날 방송의 후보자로는 이효리, 김지석, 이서진, 홍진경 등이 이름을 올렸으며, 그들의 모습과 근황이 소개됐다.
유재석의 식스맨 합류 요청에 대해 맨해탄을 방문중인 이효리는 전화 통화에서 “(나는) 관심이 없다”면서 자신의 남편인 이상순을 추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이 찾은 식스맨 후보는 배우 이서진. 이서진은 유재석의 합류 요청에, “나는 (무한도전에) 어울리는 사람이 아니며 적극적이지 못한 사람”이라고 일축했다. 이서진은 유재석의 거듭된 합류 요청에도 불구하고 완강한 거절 의사를 밝혔다. 이후에도 이서진과 유재석의 계속된 ‘밀당’은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유재석이 다음으로 방문한 식스맨 후보자는 개그우먼 겸 식품회사 CEO인 홍진경이었다. 홍진경은 이 자리에서 “(무한도전)에 이제 여성 멤버가 필요한 시가”라며 적극적인 합류 의사를 전했다. 유재석은 이에 대해 초지일관 웃음과 재치있는 제스처로 화답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박명수는 식스맨 프로제특와 관련, “나를 강제 퇴출시키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면서 불안한 모습과 행동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