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MBC ‘방과후 설렘’이 본 방송에 앞서 연합 배틀 미션 준비 과정 일부를 공개했다.

MBC,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송되는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측이 9일 오후 본 방송을 앞두고 연합 배틀 미션 댄스 포지션을 준비하는 3, 4학년 연습생의 연습 과정을 일부 선공개했다.

   
▲ 사진=펑키스튜디오 제공


영상에서는 4학년 홍혜주, 3학년 최윤정, 이태림이 일명 '댄스 구멍'이라 불리는 3학년 유재현, 4학년 김유연, 김하리를 가르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4학년 홍혜주는 박자 원포인트 레슨을, 3학년 최윤정은 춤을 몸에 익히는 방법을, 이태림은 무한 반복을 했다. 에이스 3명 연습생의 노력으로 ‘댄스 구멍’ 연습생들도 한층 성장했다. 

댄스 구멍 중 한 명인 4학년 김유연 연습생은 “그냥 (못해서) 튀지만 않으면 될 것 같다. 아무도 저를 기억 못 하면 그게 성공”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무대에서 튀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또 홍혜주와 이태림에게 자신이 부족한 부분의 도움을 요청하는 등 스스로 발전하려는 모습을 보여줬다. 

과연 김유연이 자신의 바람대로 뒤처지지 않는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뛰어난 실력으로 성장하고 있는 8명의 3,4학년 연습생들이 연합 배틀 미션 댄스 포지션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2학기 중간고사가 진행되는 ‘방과후 설렘’ 7회는 이날 오후 9시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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