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온다. 그룹 아닌 솔로로 돌아온 이들의 음악에 기대가 쏠린다. 

위아이 김요한은 10일 솔로 미니앨범 '일루전'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디저트'를 시작으로 '셀피쉬', '배드', '저공비행', '반짝이는 별들처럼 나침반이 되어줘요' 등 총 5개 트랙이 담긴다. 김요한은 '디저트', '셀피쉬', '저공비행'까지 총 3개 트랙의 랩 메이킹에 참여해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 위아이 김요한. /사진=위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엔하이픈도 같은 날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디멘션:앤서'로 돌아온다. 지난 해 10월 이후 3개월 만의 컴백이다. 이번에는 세상에 대한 의문과 불신을 갖게 된 소년들이 사회가 정해 놓은 정답을 따르지 않고 우리만의 정답을 찾기로 결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블레스드-커즈드'는 힙합과 1970년대 하드 록 장르를 결합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총 13개 트랙을 선보인다. 

DSP미디어 소속 그룹 미래소년은 오는 12일 미니 3집앨범 '마블러스'를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트와이스, NCT드림 등과 함께 작업한 데이비드 앰버가 참여했다. 미래소년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 박정현. /사진=본부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정현은 같은 날 새 미니앨범 '다시 겨울이야'로 돌아온다. 정석원, 안신애, 홍소진 등 최정상 프로듀서들이 지원사격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렛츠 비 어 패밀리', '더 매직 아이 원스 해드', '윈터 하트', 한국어 버전 '겨울 할 일' 등이 수록됐다. 

효린도 같은 날 컴백 대열에 합류한다. 그는 오는 12일 신곡 '레인 로우'를 발매하고 강렬한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보컬을 보여준다. 

13일에는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솔로 컴백한다. 최강창민의 두 번째 미니앨범 '데블'에는 그가 직접 작사한 동명의 타이틀곡과 함께 '에일리언' 등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 최강창민.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정다경은 13일 신곡 '가라 그래'를 선보인다. TV조선 '미스트롯2' 이후 첫 발매 앨범으로 기대를 모은다. 히트 작곡가 조영수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하우스 유로 댄스 장르에 한국적 멜로디를 가미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모랜드와 손태진은 14일 컴백을 확정했다. 모모랜드는 신보 '야미 야미 러브'로 1년 만에 돌아온다. 세계적 아티스트 나티 나타샤와 협업을 예고했다. 손태진은 첫 번째 EP 두 번째 음반 '더 프레젠트 투데이즈'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오늘'로 활동에 나선다. 권지수, 이재호 작곡가가 작곡과 편곡을 맡았고, 김이나 작사가가 지원사격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