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지난 해 총 음반 판매량이 1762만 장을 넘었다.

SM은 10일 "지난 해 12월 31일 기준 연간 음반 판매량은 총 1762만 1000여 장으로, 전년 대비 2배 수준"이라고 밝혔다.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SM에 따르면 지난 해 발매한 25장의 앨범은 1504만 3000여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전 발매된 구보의 판매량은 257만 8000여 장이다. 

SM은 지난 해 슈퍼주니어,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NCT, NCT 127, NCT 드림, WayV, 에스파 등 그룹부터 유노윤호, 슈퍼주니어-D&E, 예성, 키, 태민, 백현, 디오, 카이, 웬디, 조이 등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활동을 지원했다. 

NCT127과 NCT드림은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했고 엑소, 엑소 백현, NCT 앨범은 100만 장 판매고를 올렸다. 가온 연간 차트 톱100에는 25개 앨범이 진입해 SM의 음판 파워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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