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김은정이 작곡가와 결혼한다. 

김은정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를 게재하고 "오는 16일 저의 오랜 연인과 평생을 함께 하고자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사진=김은정 SNS


김은정의 예비신랑은 작곡가 임광욱이다. 두 사람은 8년간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김은정과 임광욱은 코로나19 시기를 고려해 소규모로 식을 진행한다. 

김은정은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더 좋은 가사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은정은 2008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했으며, 팀 해체 후 배우로 활동했다. 이후 디바인채널 작사가로 참여해 필명 욜키로 활동 중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