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그우먼 김지혜가 유쾌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지혜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모르게 마중나간 내 입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 사진=김지혜 SNS


사진에는 김지혜와 남편인 개그맨 박준형이 방송 중 뽀뽀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박준형의 강력한 뽀뽀에 두 사람은 눈을 질끈 감고 얼굴을 정면으로 맞댄 모양새다. 

김지혜는 "아니야. 이건 내 코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본능이야. 내 코, 아니 실리콘"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혜와 박준형은 2005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