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어댑터(어댑터토큰, ADP) 운영사 시니스트의 자회사인 팬브릿지에서 론칭한 포도알(PODOAL)이 2022년 1월 6일 앱스토어 1위, 구글마켓 10위권에 진입했다. 지난해 10월 13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정식 출시한 뒤 2개월 만의 기록으로 의미가 깊다.

애플 앱스토어 iOS 마켓 '엔터테인먼트' 부문 인기 차트 1위에 오른 '포도알'은 팬들과 함께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팬덤 기반' 글로벌 K-POP 팬덤 앱이다. 

'포도알' 앱 내 다양한 팬 활동으로 얻은 포도알 포인트를 사용하여 좋아하는 아티스트에게 투표하고 특별한 광고를 선물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일본어와 영어를 지원하는 글로벌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 사진=팬덤 앱 '포도알' 로고


'포도알' 내 유형별 팬딩(팬(Fan)+펀딩(Funding)의 합성어) 활동을 통해 유저는 이달의 생일자(아티스트)에게 투표한다. 투표 마감 후 1, 2, 3위 아티스트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1위 아티스트는 전국 인생네컷 한정판 생일축하 프레임(7일간), 2위는 옥외 전광판, 3위는 지하철 CM보드 리워드 이벤트에 참여한다.

'포도알'은 현재 국내에서만 이용할 수 있지만, 2022년 상반기 '포도알' 글로벌 출시와 함께 K-POP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LIVE 영상 서비스 '포도알TV'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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