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홍자가 데뷔 10주년을 팬들과 함께 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2일 "홍자가 이날 오후 8시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홍자옵서예'를 통해 데뷔 10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며 "팬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홍자는 지난 2012년 1월 12일 '왜 말을 못해, 울보야'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그대여', '살아 생전에', '어떻게 살아', '백야', '눈물의 술잔' 등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9년에는 TV조선 오디션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최종 3위인 미(美)를 차지했다.

지난 해 1월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홍자는 같은 해 4월 두 번째 EP '술잔'을 발매하고 호평을 받았다.

그는 현재 공식 유튜브 '홍자옵서예' 채널에 라이브 클립 영상부터 사회공헌활동, 캠핑, 요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꾸준히 공개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펼치고 있다.

홍자는 데뷔 10주년을 맞은 올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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